2009년 07월 03일
산업의 경제, 동창이 밝았느냐
산업시설은 있었고 공장도 있었다. 그러나 이 곳들은 전부 닫아버렸다. 돈이 없는 동네에 공장과 산업시설은 운영할 돈이 더 이상 없었던 것이다. 매달 부족한 경제 때문에 가난에 허덕인다고 하지는 않지만도 충분한 자본이 없기 때문에 산업시설을 운영할 자금이 차마 나올 리가 없다. 그레서 이 동네의 산업이란게 전부다 문을 닫아걸어 누군가 눈빛 하나 주지않는 동네인 것이란다. 정부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으로 생각하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.
"실언을 아주 그냥 대놓고 하는 구만."
"내 말이 말이야. 이렇게 무책임한 정부와 법원이 우리 나라 안에 있는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... 이 마음을 어떻게, 누구에서 토로해야 하는지 모르겠네."
도시 사람들은 도시 근처라면 최소한 공장은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며 대 도시일 경우에는 공업시설과 공단이 필수적이지 않느냐는 것이 지홍의 생각이다. 하지만 보일의 생각은 달랐다.
"정부에서 안 해준다면 안 해주는 대로 그냥 하게들 그러나?"
보일의 생각대로 그럴 수도 있겠다. 하지만 지홍은 분명히 의견을 달리한다.
"정부에서 생각도 해 주지 않는다면 이 곳은 아예 없는 지역이나 마찬가지지. 그렇다면 이 곳에서의 의회도 모두 철수 하라고 정부에 요구를 강력하게 해야 한다고 말 해야 하지 않겠나?"
모든 산업시설이 얼어있는 이 동네가 언제 다시 산업의 봄을 맞게 될까?
처음은 좋았다. 그렇지만 공사 1년 만에 바로 이 계획은 취소되어 버렸다. 정부에서는 지방의회가 금양산의 지질이 알맞지 않고 에너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계획을 취소했다고 했다. 건물은 완성되었다. 하지만 쓰지 않아 녹이 피었고 공업용수는 녹이슨 쇠가 물에 녹아 붉은 색의 쓸 수 없는 물로 변했다. 아무도 이 곳에서 차마 일을 할 수 있다는 엄두조차 내지 않는 곳이다. 건물의 유리창은 동네 아이들의 야구 게임 때문에 다 깨졌으며 건물 안에는 곰팡이와 먼지, 거미, 쥐나 도둑고양이들이 살고 있으며 깨진 유리창 사이로 비가 들어오기도 하고 불량배나 폭력배 들이 들어가 자신들의 모임을 만들어 비밀 결사를 하기도 한다. 그래서 이 산업시설은 정부에서도 이미 손을 내저은 시설이다.
# by | 2009/07/03 03:00 | 트랙백 | 덧글(0)



